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거미입니다만, 문제라도?/애니메이션/줄거리 (문단 편집) == 19화 : ひらけ、同窓会? (열어라, 동창회?) == 케렌령 사람들에게 신수로 떠받들여져 난감한 거미코. 자신을 떠받들고 굿즈까지 팔아대는 인간들에게 혀를 내두른다. 자신이 무슨 말을 하던 간에 인간들에게는 짐승 울음소리로만 들렸으며 사람들은 신수님이 신탁을 내린다고 반응한다. 한편 슈레인 일행은 필리메스의 안내를 받아 숲 속의 한 동굴 속에 숨겨진 전이진을 통해 엘프령으로 이동한다. 전이진을 지키던 엘프들에게 경계를 받지만 죽은 줄로만 알았던 포티머스가 나타나 그들을 멈춘다. 죽음을 회피할 방법은 얼마든지 있다고 설명한 포티머스는 엘프령 안에서 보호하고 있는 다른 전생자들에게 안내해준다며 그들을 쉬게한다. 슌 일행은 포티머스와 필리메스를 의심하며 엘프들을 경계하기로 한다. 다음 날 필리메스의 안내로 전생자들의 보호처로 찾아갔지만, 다들 선생님이었던 필리메스를 환영하는 분위기로는 보이지 않는다. 학생들끼리 시간을 보내라며 자리를 피한 필리메스를 뒤로하고 서로 인사를 나누는 전생자들은 자신들이 엘프의 마을에 모인 연유에 대해 슈레인들에게 알려주는데, 대부분 어릴 때 납치를 당하거나 부모에게서 팔려왔다고 한다. 그러면서 엘프들에 대해 다들 신뢰하지 않는 분위기가 퍼져있다. 엘프들은 필요 물품들만 보급해줄 뿐 어떠한 대화도 하지 않는다고 한다. 슈레인은 마을에서도 보이지 않는 친구 사사지마 쿄야를 떠올린다. 대부분의 전생자들은 남자였다가 미녀로 환생한 카티아를 보고 당황하고 놀란다. 케렌 영주는 오우츠국으로부터 거미코가 자신들의 나라를 공격한 <미궁의 악몽>의 신병을 인도할 것을 요구해와 고민에 빠진다. 성을 파괴한 벌을 내리겠다며. 케렌 영주는 "마물이 어느 나라의 소유물이 아니라는 것은 누구나 다 알잖아." 화를 내며 머리 아파한다. 그러다 갑자기 찾아온 포티머스의 방문을 받는다. 케렌 영주는 포티머스를 반갑게 맞이한다. 최근 유명해진 <신수>의 이야기를 들었다며, 한번 볼 겸 왔다고 말한다. 케렌 영주와 이야기하던 포티머스는 소피아로 화제를 돌린다. 소피아를 바라보던 포티머스는 이미 소피아가 <전생자> 임을 알고 있었다. 동시에 아리엘이 전생자의 존재를 알아차리고, 전생자를 자신에게서 보호하기 위해서 신수를 배치했다고 생각한다. 그날밤 마왕이 자신에게 다가오고 있다는 것을 느낀 거미코는 문득 마더의 상태를 감정한다. 마더는 병렬의사들의 공격으로 2만을 넘어갔던 스테이터스가 6천대로 하락해 있는 상태였다. 지금이 공격할 절호조라 생각한 거미코는 마더에게 전이한다. 크기만 크고, 스테이터스는 만신창이가된 마더에게 낙승을 거둘 것이라 생각한 거미코는 마더에게 자신있게 싸움을 건다. 그러나 거미코가 착지한 지면이 이미 마더의 거미줄로 만들어진 함정이었다는 것을 뒤늦게 깨닫는다. 마더는 죽어가는 상태로도 거미코가 찾아올 것을 알고 대미궁 최하층에 미리 함정을 파두었던 것이다. 거미코는 마더의 공격을 피하기 위해 억지로 다리를 잘라야했고, 다리를 버리고 도망친 거미코는 이어지는 마더의 공격에 결국 머리를 제외한 몸통이 날아가 버린다. 제대로 움직일 수 없는 상태로, 마더가 빨아들이는 바람에 빨려들어가며 자신의 자만을 후회한다. 그리고 마더의 의지를 본받아 최후까지 저항하기로하며 마법을 준비한다. 그 순간, 마더를 공격하러 갔던 병렬의사들이 본체로 돌아오게 된다. 병렬의사가 합류하자, 그동안 먹어치웠던 마더의 스테이터스와 능력들이 그대로 거미코의 스탯에 더해져 엄청나게 파워업 하게 된다. 병렬의사의 도움으로 순식간에 구축한 강력한 마법으로 마더를 밀어내고, 엄청난 속도로 몸체를 회복한다. 그리고 마더에게 경의를 표하며 브레스를 쏘아 마더를 해치운다. 복귀한 병렬의사들로부터 전직 몸 담당이었던 병렬의사가 마왕쪽으로 공격하러 가버렸다는 이야기를 듣는다. 그리고 마더가 사라지는 바람에 병렬의사는 돌아올 길이 사라져버렸다. 다른 병렬의사들은 떠나가버린 몸 담당의 명복을 빌어준다. 뒤늦게 나타난 마왕은 마더의 시체를 보고 분노한다. 그런 마왕에게 한 지룡(龍)이 말을 건넨다. 지룡은 아라바를 쓰러트린 거미코가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킬 존재라고 이야기하며, 오래된 존재인 마왕과 자신들은 물러날 때라고 덧붙인다. 그리고 마왕이 거미코를 쓰러트려서는 안 된다고 말한다. 그러나 권속을 잃고 잔뜩 화가 난 마왕 앞에게는 속을 긁는 도발이나 마찬가지였고, 마왕을 격노하며 브레스로 지룡을 쓰러트리고 사라진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